목차
주식 거래를 시작할 때 증권사를 고르면서 수수료를 꼼꼼히 따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.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국내주식 수수료를 사실상 0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, 그냥 넘기면 거래할수록 꽤 많은 돈이 빠져나가요.
핵심 요약
① 증권수수료 = 증권사 위탁수수료 + 유관기관제비용(0.0036396%) + 증권거래세(매도 시 0.20%)
②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수수료는 증권사별로 0.01~0.15% 수준, 이벤트 적용 시 대부분 면제
③ ‘평생무료’라도 유관기관제비용은 남는다 — 이 점을 꼭 확인해야 해요
④ 2026년 기준, 이벤트 조건과 기간은 증권사 공식 앱·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
이 글은 2026년 기준으로 작성했으며, 각 수치는 금융투자협회·증권사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.

증권수수료, 정확히 뭘 내는 건가요?
증권수수료는 크게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증권사에 내는 위탁수수료가 핵심이고, 여기에 한국거래소·예탁결제원 등에 내는 유관기관제비용(0.0036396%)이 별도로 붙어요.
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(0.20%)가 추가됩니다. 2026년 1월 1일부터 코스피·코스닥 모두 0.20%가 적용되는데, 코스피는 거래세 0.05% + 농어촌특별세 0.15%를 합한 값이에요.
쉽게 말해, 주식을 살 때는 위탁수수료+유관기관제비용, 팔 때는 거기에 거래세까지 세 가지가 같이 빠져나갑니다.
주의 — ‘수수료 무료’ 이벤트는 증권사 위탁수수료만 면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유관기관제비용(0.0036396%)은 증권사가 아닌 기관에 내는 돈이라 이벤트 대상에서 빠지는 곳이 많아요. 계좌를 만들기 전에 이벤트 약관에서 “유관기관제비용 포함 여부”를 꼭 확인하세요.
증권수수료 계산, 얼마나 나올까요?
수수료는 거래 금액 × 수수료율로 계산합니다. 예를 들어 국내주식 1,000만 원어치를 매수할 경우를 보면 이렇습니다.
- 위탁수수료(예: 0.015%): 1,500원
- 유관기관제비용(0.0036396%): 약 364원
- 합계(매수 시): 약 1,864원
매도 시에는 거래세 0.20%(약 20,000원)가 더해지므로, 매도 1,000만 원 기준으로 2만 원 넘게 나갑니다. 위탁수수료보다 거래세가 훨씬 크다는 사실, 단기 매매를 자주 할수록 체감이 커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.
정확한 금액이 궁금하다면 여러 증권사 수수료를 한 번에 비교해 주는 무료 계산기 사이트를 활용하면 빠릅니다. 매수·매도 금액만 넣으면 8개 안팎의 증권사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어요.

증권수수료 싼 곳, 어디가 나을까요?
2026년 기준으로 국내주식 온라인 위탁수수료는 키움증권이 가장 낮은 편이고, 이벤트를 적용하면 토스증권·한국투자증권·삼성증권·KB증권·미래에셋증권 등 주요 증권사 대부분이 비대면 계좌 개설 조건으로 수수료를 대폭 낮춰 줍니다.
- 키움증권: 기본 수수료 자체가 낮은 편. 이벤트 없이도 온라인 거래 비용 경쟁력이 있어요.
- 토스증권: 앱이 단순해 처음 시작하는 분께 편하고, 이벤트 기간 중 국내주식 수수료 무료가 적용됐습니다. 단, 이벤트 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현재 조건은 공식 앱에서 확인하세요.
- 삼성·한국투자·KB·미래에셋: 평생 우대 이벤트 적용 여부가 핵심. 리서치 자료나 자산관리 기능을 함께 쓰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.
- 신한투자증권: 2026년 초 신규 계좌 개설 고객·휴면 고객 대상으로 일정 기간 유관기관제비용까지 면제하는 이벤트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. 현재 이벤트 여부는 공식 페이지에서 따로 확인이 필요해요.
해외주식은 국내보다 수수료 차이가 더 큽니다. 미국주식 기준 MTS 일반 수수료율이 증권사마다 다르고, 환전 수수료·SEC Fee(2026년 4월 이후 매도 시 0.00206% 적용) 같은 부가 비용도 붙어요. 해외주식 비중이 높다면 국내와 별개로 비교해야 합니다.
평생무료, 진짜 평생인가요?
평생무료는 위탁수수료를 영구 면제해 주는 혜택이지, 모든 비용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. 유관기관제비용과 거래세는 어느 증권사를 써도 동일하게 발생해요.
또 ‘평생무료’라는 이름을 쓰더라도 조건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비대면 계좌 개설, 특정 이벤트 페이지 신청, 또는 일정 기간 내 신청 완료 같은 조건을 놓치면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요. 계좌를 만든 뒤에 신청하거나 이벤트 기간이 지난 뒤 가입하면 혜택이 빠지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.
이벤트 신청을 완료했는지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적용 여부를 한 번 더 체크해 두는 게 좋습니다.

증권수수료 비교, 이렇게 하면 됩니다
증권사마다 이벤트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과거 정보를 그대로 믿으면 손해를 볼 수 있어요. 아래 순서로 확인하면 빠릅니다.
- 주로 거래할 종목(국내·해외·ETF 등)을 먼저 정한다
- 해당 증권사 공식 앱·홈페이지에서 현재 이벤트 페이지를 찾는다
- 유관기관제비용 포함 여부, 이벤트 기간, 신청 절차를 확인한다
- 비대면 계좌 개설 후 이벤트를 신청 완료하고, 실제 적용 여부를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한다
거래를 자주 하는 편이라면 기본 수수료율이 낮은 곳이 유리하고, 처음 시작하거나 장기 적립식이라면 앱 편의성과 콘텐츠도 함께 따지는 게 맞습니다. 투자 방식에 따라 최적인 증권사가 달라지니, 두세 개를 비교한 뒤 자신의 거래 패턴에 맞는 곳을 고르는 것이 현명해요.
수수료 구조나 이벤트 조건이 헷갈린다면 각 증권사 고객센터에 문의해 직접 설명을 들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증권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신청했는데 왜 수수료가 빠져나가나요?
대부분의 무료 이벤트는 증권사 위탁수수료만 면제합니다. 유관기관제비용(0.0036396%)은 이벤트 대상에서 빠지는 경우가 많고, 매도 시 증권거래세(0.20%)는 어느 증권사든 동일하게 부과돼요. 이벤트 약관에서 ‘유관기관제비용 포함 여부’를 먼저 확인하세요.
해외주식 수수료는 국내와 얼마나 다른가요?
국내주식 온라인 수수료가 이벤트 적용 시 0원에 가까운 반면, 미국주식 등 해외주식은 거래 시 수수료에 환전 수수료, SEC Fee(매도 시)가 추가로 붙어 비용 구조가 복잡합니다. 해외주식 비중이 높다면 국내와 별개로 증권사별 해외 수수료를 따로 비교하는 게 맞아요.
이벤트 종료 후에도 평생무료가 유지되나요?
이벤트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한 경우 위탁수수료 영구 면제는 대체로 유지됩니다. 단 증권사 정책 변경으로 조건이 바뀔 수 있으니, 계좌 개설 후 앱에서 우대 수수료 적용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해 두세요.
증권사를 여러 개 쓰면 수수료가 더 저렴해지나요?
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전용 증권사를 나눠 쓰거나, 이벤트 혜택이 좋은 곳 위주로 계좌를 두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이는 분들이 있어요. 다만 계좌가 분산되면 자산 현황 파악이 번거로워질 수 있어서, 주력 계좌 1~2개 위주로 정리하는 것도 실용적인 선택입니다.
